효과적인 프로덕트 스펙은 훌륭한 소프트웨어을 만드는 데 중요한 부분이다. 비판적 사고를 미리 하게 하고, 의사소통을 넓히며 높은 책임감을 가지게 한다. 이 모든 것이 품질 향상, 일정 리스크 감소, 낭비된 시간 절약으로 이어진다.
휴가 예약 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호텔스닷컴 혹은 에어비엔비와 비슷하지만 더 작은 규모). 체크아웃 전환율이 낮은 상태이며, 팀에선 이번 분기에 체크아웃 중에 라이브 챗을 시도해보고 싶어 한다.
체크아웃 전환율을 올리기 위해 라이브 챗을 추가한다.
산업 내 평균 체크아웃 전환율은 30%인데 반해 우리 서비스의 체크아웃 전환율은 18%이다. 체크아웃 중에 라이브 챗을 고객에게 보여주는 것을 테스트해보고 전환율이 향상되는지 확인한다. 고객지원팀이 한 달 간 팀원 1명을 배치하는 데 동의했다.
실행이 가장 중요하다고 결정하고 바로 시작한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은 스프린트 기획 미팅에서 팀원에게 라이브 챗 기능에 대해 얘기한다.
그런 다음 합리적인 가격의 챗 공급업체(스냅 인게이지와 같은)를 선택한다.
개발자에게 일부 자바스크립트를 추가하는 것을 요청하기 위해 티켓을 업데이트 한다.
그리고 지원팀과 회의하면서 모두 준비되었는지 확인한다.
쾅! 우리가 어째서 어수선한 스펙을 필요해야 하는가? 음 작은 스타트업이라면 없어도 된다. 움직이는 부분이 적고 관련된 사람이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큰 조직에 있거나 이미 성숙하고 복잡한 제품을 다루고 있다면 세부 사항은 언젠가 드러나며, 나중에 해결하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든다. 예를 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