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인 당신이 구축하려는 콘텐츠 커뮤니티 유형을 이미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커뮤니티는 과학자, 스포츠 애호가, 최고 정보 책임자를 위한 것일 수 있고 혹은 레딧, 유튜브 등에 맞설 세계적인 넥스트 수평 플랫폼이 될 수도 있다. 당신이 선택하는 옵션이 무엇이든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콘텐츠 세계에 움푹 들어간 곳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는 것이다.
대화는 저절로 일어나지 않으며, 참여는 속삭이는 수준이다. 당신은 커뮤니티를 만들었지만 아무도 오지 않는다. 여기서 플라이휠을 만들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당신의 여정은 플라이휠을 설계하고 얼리어답터를 직접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1.0 플라이휠에는 4가지 원자 단위가 있다고 생각한다.
(1) 유치: 사용자를 커뮤니티에 유치하는 방법 (예, 회원가입)
(2) 소비: 콘텐츠 소비를 유도하는 메커니즘(예, 뉴스피드)
(3) 생성: 사용자가 콘텐츠를 만들도록 유도하는 메커니즘(예, 사회적 지위)
(4) 수확: 생성된 새로운 콘텐츠가 인바운드 성장으로 이어지는 방법(예, SEO)
이 요소들은 콘텐츠 플라이휠을 만드는 흔한 블록에 해당된다. 방문자가 제품에 회원가입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가입한 후에 사용자는 앱에 축적된 콘텐츠에 접근해 소비를 시작할 것이다. 처음부터 콘텐츠가 축적되지 않는다. 콜드 스타트 문제 해결 부분에서 이에 대해 설명하겠다.
충분히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일부 사용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진화한다. 사용자가 생성한 콘텐츠는 새로운 트래픽으로 이어진다. 일반적으로 검색 엔진에 색인화되거나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되는 콘텐츠가 예가 될 수 있다. 이는 더 많은 트래픽을 커뮤니티로 가져온다. 마지막으로 새로 얻은 트래픽 중 일부는 회원가입을 해서 커뮤니티에 진입하는 사용자로 전환한다.
이와 유사한 스케치를 통해 앱의 콘텐츠 플라이휠에 대한 간단한 개념적 이해로 시작할 수 있다. 제품이 출시되었고 최소 수백 명의 사용자가 있다고 가정하면 플라이휠 각 단계에서 전환율(CVR)을 측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