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One Metric That Matters’라는 외침을 들어왔습니다. 북극성을 선택하고 집중하세요. 매주 7% 성장. DAU를 성장시킨다면 나머지는 따라옵니다. 하지만 맹목적으로 OMTM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은 지나친 단순화입니다. 전 핀터레스트 그로스로 근무했던 케이시 윈터스의 최근 에세이에선 이렇게 말합니다.

“핀터레스트처럼 복잡한 생태계에 대한 한 가지 핵심 지표를 찾는 것은 생태계의 작동 방식을 단순화하고 생태계의 서로 다른 요소를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지 못하게 합니다. 당신은 그 반대가 사실이길 원합니다. 모두가 이 생태계에서 서로 다른 요소가 함께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데 집중하기를 바랍니다. 한 가지 핵심 지표는 이를 중요하지 않게 여기도록 만듭니다.”

이 글에선 케이시의 관점을 확장해 북극성 지표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비즈니스의 성장을 측정하는 데 위험한 방식인지 설명하고, 대신 팀이 지표 설정에 대해 팀이 생각해야 하는 방법을 안내할 것입니다.

OMTM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4가지 이유

“One Metric That Matters”라는 이름 조차 문제가 됩니다. 이 말은 당신이 제품을 성장시키기 위한 한 가지 지표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이는 많은 팀을 오해하게 만들었습니다.

한 가지 핵심 지표 철학을 따르는 것이 치명적일 수 있는 이유를 4가지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각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북극성 지표는 산출 지표입니다

집중할 지표를 고를 때, 산출 지표와 입력 지표를 구별해야 합니다.

산출 지표는 결과를 반영하며, 입력 지표는 행동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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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데 산출 지표가 도움이 됩니다. - 600만 달러의 수익, 주간 활성 사용자 수 100,000명, MRR 10만 달러 등이 훌륭한 예입니다.

입력 지표는 산출 지표에 영향을 끼치는 행동을 반영합니다. - 10,000 페이지 뷰, 1,200 등록 건수, 무료에서 유료로 업그레이드한 건수 700 등이 예시입니다.

산출 지표를 배타적으로 집중할 수 없습니다. 너무 크고, 광범위하며 실행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점수판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게임에서 이길려면 점수를 얻는 개별 경기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 산출 지표를 모니터링 하되,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입력 지표를 중심으로 실험하세요.

사례: 스포티파이의 산출 지표

스포티파이를 가상의 예로 들어보죠. 사용자는 음악을 들을 때 가장 가치를 느낍니다. 따라서 스포티파이의 가장 의미 있는 산출 지표는 음악청취시간일 것입니다.